[책과 영성] 기도의 집을 세우라

입력 2017-07-13 00:00

저자는 미국 캔자스시티의 ‘국제 기도의 집(IHOP)’을 벤치마킹해 2009년 ‘한국 기도의 집(KHOP)’을 세웠고, 8년간 24시간 찬양과 기도를 통해 기도의 집을 정착시켰다. 책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기도의 집 지침서다. 저자는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며 “이 시대의 교회는 기도의 집으로 회복돼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대계명과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대위임령의 회복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침례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 더크로스처치 담임목사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