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10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희망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사진 오른쪽)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이명자(가운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bhc치킨이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소외받는 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bhc치킨, ‘희망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입력 2017-07-11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