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문암생태공원, 중흥공원, 원마루공원, 대농공원, 오창문화휴식공원에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금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 운영되고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저소득층·다문화·장애인·새터민 등의 소외 아동들이 우선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로컬 브리핑] 청주 야외 물놀이장 22일 개장
입력 2017-07-1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