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우리카드, 평창올림픽 기념 카드 4종 출시

입력 2017-07-10 21:12
엄찬왕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 국장, 우리카드 이승록 부사장, 비자카드 이유진 부사장(왼쪽부터)이 1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수퍼마일 카드’를 선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자코리아 제공

비자(VISA)와 우리카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다.

비자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로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로고와 마스코트 ‘수호랑’이 그려진 ‘슈퍼마일카드’(신용·체크) ‘2018 평창 위비 할인카드’ ‘2018 평창 위비Five 체크카드’를 공개했다. 슈퍼마일카드는 이용금액당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평창 위비 할인카드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9대 업종에서 7% 청구할인 혜택을 주고, 평창 위비Five 체크카드는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음식점, 주점, 주유소, 택시 등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홍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