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골 2:23)
“Such regulations indeed have an appearance of wisdom, with their self-imposed worship, their false humility and their harsh treatment of the body, but they lack any value in restraining sensual indulgence.”(Colossians 2:23)
바울은 철학 율법 사상 훈련 체험 금욕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나열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를 붙들지 않기 때문에 ‘죄성’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습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해도 여전히 죄성이 나타나고 오히려 더욱 사악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성을 제거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연결되는 대신에 엉뚱한 종교행위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데반 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
오늘의 QT (2017.7.11)
입력 2017-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