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낙동강 생태복원 원탁회의 열어

입력 2017-07-10 17:24
부산시는 12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새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수와 농·어민 대표 등 34명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하굿둑 개방관련 주요 추진사항과 새 정부 물관리 일원화 방침 및 대통령 지역발전공약 채택 등 정책 동향, 시의 대응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 시범사업 조기 착수를 촉구하고 향후 시의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지역발전 공약으로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