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가치재창조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의 노래’를 접수한 결과 가사 400편중 5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가사는 박효진의 ‘Fireworks’, 홍은주의 ‘흑백사진 속 자유공원’, 서동영의 ‘밤 내린 달동네’, 김상윤의 ‘홍예문의 밤’, 황미경의 ‘장봉도가 띄어 올린 눈물’이다. 선정자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과 가사에 대한 저작권이 부여된다. 선정 작품은 작곡가들의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선보일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인천의 노래’ 가사 5편 선정
입력 2017-07-0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