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전북 군산시 회현면에 지역아동센터 ‘mom(맘)편한 꿈다락’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mom편한’은 롯데그룹이 엄마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1호점은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아이를 맡기는 가족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롯데그룹은 올해 약 20곳, 5년 내 1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엽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롯데그룹, 지역아동센터 ‘mom편한 꿈다락’ 1호점 오픈
입력 2017-07-09 19:33 수정 2017-07-0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