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올 상반기 구조·생활안전 출동건수 분석 결과 총 6713회 출동해 1892명을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출동건수는 6218건, 인명구조는 1825명이었다. 소방안전본부는 하루 평균 37.1건으로 38분 당 한 번꼴로 119구조대가 출동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이 853건과 851건으로 비교적 많았다. 출동장소는 아파트가 33.%, 도로 11.3%, 단독주택 11.3% 등의 순이었다.
[로컬 브리핑]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상반기 6713회 출동 1892명 구조
입력 2017-07-0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