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7.9)

입력 2017-07-08 00:06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 19:8).

“But Zacchaeus stood up and said to the Lord, ‘Look, Lord. Here and now I give half of my possessions to the poor, and if I have cheated anybody out of anything, I will pay back four times the amount’.”(Luke 19:8)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삭개오는 점점 착취와 축적의 길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물질 때문에 다투게 되고 마땅히 사랑해야 할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나아가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됐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만난 삭개오는 삶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복을 발견한 삭개오는 착취와 축적의 삶을 버리고 함께 나누는 삶을 시작합니다. 그의 관심은 오직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됐습니다.

스데반황 목사(그리스도의보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