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투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상생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에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사업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10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6개 기업은 다음달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의 성북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서 사업 자금을 모을 자격을 얻는다.
[로컬 브리핑] 성북구, 크라우드펀딩 참가 접수
입력 2017-07-06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