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365일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 착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원구가 40억원을 들여 중계동 산42-3 일대에 연면적 104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는 나비정원은 25도∼30도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실, 배양실 등을 만들어 계절에 상관없이 상시 나비를 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다. 1층에는 배양실, 채란실, 시청각교육실, 나비온실 등이, 2층에는 학습전시실, 시청각교육실, 창고 등이 들어서는데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불암산 나비정원’ 착공식
입력 2017-07-06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