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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포퓰리스트 성향 지도자 득세하는 ‘퇴행’
입력
2017-07-06 17:14
세계적인 학자와 언론인, 작가 15명의 글이 담겼다. 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포퓰리스트 성향의 지도자가 득세하는 현상을 ‘퇴행’으로 규정한다. ‘불신과 공포, 분노와 적개심에 사로잡힌 시대의 길찾기’라는 부제가 붙었다. 박지영 등 옮김, 384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