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성동구, 전기차 충전시설 연내 조성

입력 2017-07-05 21:29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용답동에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전기차 충전시설인 솔라스테이션을 연내 조성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천호대로변 용답 제2주차장 옆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20㎾, 에너지저장장치(ESS) 140㎾h, 전기차 충전기 2기 규모 이상의 설비를 설치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서울에너지공사, OCI 주식회사와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