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 미니태양광 보급 추진

입력 2017-07-05 17:40
울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예산 2억원을 투입 ‘2017년 아파트 베란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대상은 300가구며 미니태양광 250W 기준으로 가구당 설치비 67만원 중 보조금 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자는 설치비의 25%인 17만원 정도를 부담하는데 매월 6000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에너지 빈곤계층 100가구에 대해서는 ‘사랑의 햇빛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