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신한카드-한국스마트카드 제휴 카드 출시

입력 2017-07-05 19:24
신한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 2종을 이달 말 출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티머니 사용처에서 결제한 금액을 20% 할인해준다. GS홈쇼핑이나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5%, CGV 영화 4000원 할인 서비스도 적용된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스마트카드의 고속·시외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하면 30%를 할인해준다. 앱으로 결제하지 않더라도 고속·시외버스 요금, 지하철·시내버스 후불요금 및 택시 이용 금액 10%가 할인된다.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영화관에서도 할인된다. 두 카드 모두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