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블랙마운틴: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사진)가 지난달 29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국제 기독교 미디어 콘퍼런스 2017’에서 최고해외영화상(Gold Crown Award)과 저예산 다큐멘터리 부분 은상(Silver Crown Award)을 동시에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블랙마운틴’은 오늘의 한국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헌신했던 선교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영적 유산을 한국교회와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CGNTV 제작진은 내한 선교사들이 은퇴 후 생활하고 있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블랙마운틴을 찾아가 가난하고 척박했던 조선을 기쁨으로 섬겼던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CGNTV 다큐 美서 ‘최고해외영화상’
입력 2017-07-0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