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잠실 롯데월드타워 12층에 종합금융센터 오픈

입력 2017-07-04 20:33 수정 2017-07-04 20:38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여섯 번째)과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일곱 번째)이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에서 개점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 개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무는 물론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PB(프라이빗 뱅킹) 같은 개인금융까지 포괄한다. 노출을 꺼리는 개인고객 특성을 반영해 ‘블라인드 글라스’를 설치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에서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