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 개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는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무는 물론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PB(프라이빗 뱅킹) 같은 개인금융까지 포괄한다. 노출을 꺼리는 개인고객 특성을 반영해 ‘블라인드 글라스’를 설치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에서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우리은행, 잠실 롯데월드타워 12층에 종합금융센터 오픈
입력 2017-07-04 20:33 수정 2017-07-04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