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한목윤·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과 목회자 윤리’를 주제로 발표회를 연다. 이원규(감신대) 교수가 ‘현재 상황에서 본 목회자 윤리’, 김주한(한신대) 교수가 ‘종교개혁 당시의 성직자 윤리’에 대해 발표한다. 이은선(안양대) 교수는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 본 목회자 윤리’를 제목으로 발표한다.
한목윤은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인본주의 물결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며 교회의 갱신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여겨 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목회자 윤리’ 발표회
입력 2017-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