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문화예술기업 ‘씨씨오씨’(대표 강욱)와 손잡고 ‘무민 원화전(展)’ 관람권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아동 수술비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포스터)을 진행한다.
크라우디(ycrowdy.com/cf/campaign/zoWtKRdBsO)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전시회 관람권과 관련 상품 판매를 통해 장애아동을 돕는 온라인 후원 행사다. 목표금액인 1000만원 달성 시 총 모금액의 절반이 구순구개열을 앓는 장애아동의 수술비와 치조열교정비로 사용된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문화·예술 활동 참여 뿐 아니라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무민 원화展’
입력 2017-07-0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