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통합이후 첫 랩상품 출시

입력 2017-07-03 19:21

KB증권이 통합법인 출범 후 첫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인 ‘KB 에이블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 펀드, 채권, 대체 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KB증권이 고객의 투자 성향 등을 고려해 대신 돈을 굴려준다. 국내·글로벌·펀드투자형과 자산배분형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을 1000만원(자산배분형 3000만원)으로 낮춰 개인고객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BMW 7시리즈 차량 1대, 5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개, 다이슨 공기청정기 10개를 각각 제공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