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일공동체 영성수련원에서 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아름다운 세상 찾기’라는 주제로 총 6회 여름 영성수련을 진행한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세상에서 겪는 고통을 치유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전통적 영성수련이다. 영성수련은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양대 사역 중 하나다. 밥퍼 사역이 몸의 필요를 채운다면 영성수련은 영적 필요를 공급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최일도 목사가 주관하며 1단계 아름다운 세상 찾기, 2단계 작은 예수 살아가기, 3단계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1단계 35만원, 2단계 40만원, 3단계 45만원이다.
다일공동체 오늘부터 여름 영성수련
입력 2017-07-0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