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떠나는 ‘獨 통일총리’ 헬무트 콜

입력 2017-07-02 19:44 수정 2017-07-02 21:53

독일 ‘통일 총리’ 헬무트 콜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유럽연합(EU)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EU기에 싸인 관을 향해 참석자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콜은 지난달 16일 87세로 숨졌지만, 가족 추도식을 거쳐 유럽 정상들의 일정 조율 등을 거쳐 이날에야 장례식이 치러졌다. 장례식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함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