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서민자녀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중국 해외어학연수단이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연수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의 3단계 사업으로 1년 이상 도내 주소지를 둔 서민자녀 대학생 중에서 생활정도와 학점, 어학능력 등을 기준으로 23명이 선발됐다. 연수에 소요되는 수업료와 항공료, 체재비 등은 전액 경남도가 지원한다.
[로컬 브리핑] 경남도, 대학생 중국연수 지원
입력 2017-07-0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