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오는 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종교적 경건함을 느낄 수 있는 르네상스 합창곡과 현대 합창곡 등 5가지 테마의 합창을 선보인다. 한국의 사라 브라이트만으로 불리는 팝페라 가수 임지은의 가창력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장애인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무료 관람 입장권은 예총여수지회 등 지정된 배부처에서 받으면 된다.
[로컬 브리핑] 여수시, 7일 행복나눔 콘서트
입력 2017-07-0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