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원주시는 30일 오후 2시 원주시청에서 의료기기 생산업체 아이센스와 원주기업도시 기업투자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아이센스는 465억원을 투자해 기업도시 내 5만5855㎡ 부지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14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2007년 원주 동화농공단지에 입주한 아이센스는 자가혈당측정기와 혈액분석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전홍진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아이센스, 원주기업도시 투자 협약식
입력 2017-06-2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