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연도 1446년을 상징하는 원형 보행교가 세종시 금강에 세워진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 예정이다.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금강 북쪽에 있는 중앙공원·박물관단지와 남쪽 3생활권 금강수변공원을 잇는 보행 전용 다리다. 전체 동선 거리는 1446m로 국내 최장 거리 보행교가 된다. 주 교량 지름은 460m다. 세종이 조선의 4번째 왕이라는 뜻과 행정중심복합도시가 6개 생활권으로 이뤄졌다는 의미를 담았다. ‘0’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동그란 형태의 도시라는 이야기를 입혔다.
[로컬 브리핑] 금강에 훈민정음1466년 상징 보행교
입력 2017-06-2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