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 부산에 전국 첫 체험형 영화박물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30일 용두산공원에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총 사업비 390억원으로 4449㎡부지에 건축면적 1809㎡으로 지하3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302㎡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로 준공됐다. 박물관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5년간 위탁 운영한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체험형 영화박물관 전국 첫 개관
입력 2017-06-29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