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외주 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 실시

입력 2017-06-29 21:42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생들이 지난달 23일 전남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 인재창조원 상생관과 전남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각각 외주 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은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과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소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도입됐다. 포스코가 취업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기계정비, 크레인운전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교육해 취업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이번 수료생 44명은 지난 3월 20일부터 2개월간 350시간 합숙교육을 이수했다. 포항 수료생 19명 중 17명은 동성계전 등 6개 협력사에, 광양 수료생 25명 중 19명은 건우 등 9개 협력사에 취업했다.

포스코 컨소시엄사무국은 2개월간 합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철공정, 금속 등 기초 기술 및 인성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용접, 크레인, 결선·분해조립 등 실무기술 교육을 병행했다.

포스코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교육전문법인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취업 준비생 대상 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AI(인공지능) 인재양성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포스텍 교수진이 강의하고 포스코가 제반 비용과 교육장비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취업 가이드교육을 담당한다. 기초과정은 8주간 MOOC(온라인 공개수업) 방식으로 개설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