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 트래블 클럽, 알뜰족 겨냥 포인트로 결제하는 카드 출시

입력 2017-06-29 21:35
리솜리조트 제공

리솜리조트가 안면도오션캐슬·덕산스파캐슬·제천포레스트 등 3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리솜 트래블 클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금액별로 포인트를 부여한 카드를 발행, 리조트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객실 및 업장 이용 금액만큼 포인트를 차감하게 된다.

고가의 리조트 회원권 없이도 알뜰족들이 객실과 리조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카드를 소지하지 않으면 일반 요금이 적용된다. 카드 사용 기간은 가입 후 2년이다. 유효 기간 중 숙박이나 스파 이용권으로 대체도 가능하다. 스파 및 식음료·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리솜트래블카드W는 300만원, 리솜트래블카드B는 500만원이다. 무기명 카드로 법인은 직원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회원도 친·인척이나 지인이 해당 카드를 소지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명의변경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수수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02-56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