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복합점포, 강북 등 3곳에 오픈

입력 2017-06-28 18:37

KB증권은 서울 강북(사진), 경기 오산, 광주 3곳에 CIB센터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CIB센터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투자은행(IB) 부문을 결합해 만든 기업투자금융 특화 복합점포다. 대출·예금, 외환 등 기업금융 상품부터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까지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KB증권은 기존 5곳의 CIB센터(서울 강남·가산, 경기 판교, 충북 오창, 부산)에 이어 이번 3곳을 추가하면서 CIB네트워크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반기에는 대구 CIB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