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에 권희백(사진) 경영관리총괄전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권 대표는 1988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해 약 30년 동안 증권회사 영업,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 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증권업 시장에 선제 대응하고,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증권 전문인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여승주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제브리핑] 한화증권 새 대표에 권희백
입력 2017-06-2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