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유수 기업인 300여명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양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포럼’이 오는 28∼29일 대전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중 협력 확대 방안’과 ‘한중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협력방안’이다. 양국 기업인들은 협력과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에는 캉더 그룹과 하이요우 그룹, 쓰촨대륙 그룹, 동방항공 등 한중 합작투자를 추진 중인 중국 대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대전서 ‘한·중 경제협력포럼’
입력 2017-06-27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