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6.28)

입력 2017-06-28 00:06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5:9∼10)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Matthew 5:9∼10)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화평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까지 보내 주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화평은 하나님 자녀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고 하셨습니다. 화평을 이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자녀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아가면서 박해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일상 가운데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의 목적을 당당히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이에게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주십니다.

권석호 목사(안동 예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