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내외 대학생 154명이 울산의 명소를 보도로 탐방하는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20세대원 12명(조별 각 1명)과 외국인 대학생 12명(조별 각 1명) 등 총 154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12개 조로 나누어 7월 3일까지 7박 8일간 총 113.1㎞의 행진에 참여한다. 코스는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대공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현대자동차, 태화강십리대숲,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간월재 등이다.
[로컬 브리핑]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
입력 2017-06-2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