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항만구역 내 대기오염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 5곳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기오염 측정소는 항만구역 내 2곳(북항 관공선부두, 신항 다목적부두)과 컨테이너부두(감만, 신감만, 신선대부두) 3곳 등이다. 측정소에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오존, 일산화탄소 등 6개 주요 오염물질을 실시간 관측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부산항만공사, 대기오염 측정소 5곳 설치
입력 2017-06-26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