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관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각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과제 도출, 과제별 추진계획 마련, 빅데이터 활용 로드맵 수립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기관들의 요구를 반영해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가해 실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주요 과제는 상수원 조류 발생 예측 분석, 전기설비 수명 예측 모형 개발, 농지 기반 농권 분석 등이다.
[경제브리핑] 공공기관 빅데이터 컨설팅 지원 사업
입력 2017-06-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