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스페이스 42’이 전국 주얼리 산업 종사자의 20% 밀집돼 있는 서울 종로구에 23일 문을 연다. 종묘와 돈화문로 인근 한옥과 조화를 고려해 전통한옥으로 조성된 센터는 연면적 450㎡, 지하 2층·지상2층으로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가 ‘스페이스 42’라는 공동 브랜드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제2관에서 50m 거리에는 2015년 7월 문을 연 제1관이 있다.
[로컬 브리핑] 종로에 주얼리센터 2관 개장
입력 2017-06-22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