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5000명 선정

입력 2017-06-22 21:29
서울시는 올해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자는 여성은 2629명, 남성은 2371명이며 평균연령은 27.7세다. 가구의 소득평균은 월 177만6000여원이고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이 29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관악구가 377명으로 가장 많고 노원구(318명), 강서구(299명) 순이었다. 오는 26일까지 등록을 마친 대상자들은 다음 달부터 매월 청년수당 50만원을 최장 6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