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피란수도 부산야행’ 개최

입력 2017-06-22 17:23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야행(夜行)’을 23∼24일 임시수도 정부청사였던 동아대 석당박물관 등 근대 문화유산현장 25개소에서 개최한다. 부산야행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야간 투어와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숙박, 시장 등 8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태권도 시범, 서병수 부산시장과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방, 영도다리 야간도개, 고무신 만들기, 전투식량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