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히트상품-LG유플러스 ‘U+포켓빔’] 휴대용 미니 빔 프로젝터 인기몰이

입력 2017-06-21 17:34

LG유플러스의 휴대용 미니 빔 프로젝터 ‘U+포켓빔’이 인기를 끌고 있다.

U+포켓빔은 34만9800원의 가격으로 와이드 HD(고화질) 해상도, 오토 포커스와 키스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소니의 광학엔진을 기반으로 8만대 1의 명암비와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과 3∼4m 거리에서도 최대 120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은 5.9인치 휴대폰과 비슷한 수준으로 손바닥만한 크기에 무게는 230g에 불과하다. 또 350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을 하지 않고도 영화 1편 분량의 영상을 2시간 가량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U+프로야구’ 등 앱(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어 콘텐츠 감상도 한층 편리해졌다. 제품 상단에는 4.1인치 터치패드가 마련돼 조작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