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한국공항공사와 ‘로봇 시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공항에서 코웨이 로봇공기청정기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업무협약을 통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김포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자율이동과 공기청정이 가능한 로봇공기청정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가 많아 실내 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 터미널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에서 최초로 로봇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경제 브리핑] 로봇시범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입력 2017-06-2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