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로7017’ 개장 한 달만에 시민 203만명이 방문했으며 12월말까지는 10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서울로 7017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이유로 보행로에 심은 228종의 식물과 방방놀이터 등의 즐길 거리, 직장인의 휴식을 위한 시설 등을 꼽았다. 시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경비원을 2배로 늘리고 안전매뉴얼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로컬 브리핑] ‘서울로 7017’ 203만명 방문
입력 2017-06-19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