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관광 투자유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영동군은 2021년까지 총 2675억원을 들여 179만835㎡ 부지에 와인테마, 웰니스, 복합치유, 휴양숙박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 인제 용대관광지, 울산 강동관광단지 등 2곳도 관광투자유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투자유치 가능성이 있는 관광자원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 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로컬 브리핑] 충북 영동군, 관광 투자유치 대상지 3곳 선정
입력 2017-06-18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