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통, 금융, 법률 등 고품질 대량 인쇄 환경에 적합한 A4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시리즈’(사진)를 18일 출시했다.
SL-C4010 시리즈는 이전 모델(분당 32장)보다 빨라진 분당 최대 40장의 고속 인쇄 작업이 가능하다. 800㎒+와 400㎒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가 탑재돼 고화질 이미지 출력 시에도 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고유 컬러 보정기술로 9600×600dpi 해상도의 고품질 그래픽 인쇄도 지원한다.
김현길 기자
1분당 최대 40장 인쇄… 삼성 새 레이저프린터
입력 2017-06-1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