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질·토양검사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17일 개장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15일 개장 예정이다. 검사 결과 대천해수욕장은 바닷물 5곳의 장구균 조사에서 모두 100㎖당 1MPN 이하(기준 100MPN 이하)로, 대장균은 100㎖당 11MPN 이하(기준 500MPN 이하) 등으로 나타났다. 무창포해수욕장 5곳에서는 장구균이 1MPN 이하로, 대장균이 22MPN 이하 등으로 나타났다.
[로컬 브리핑]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적합’
입력 2017-06-15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