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최종 확정

입력 2017-06-15 21:44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정3지구 공공청사용지에 ‘양천중앙도서관’을 건립한다. 양천구는 지난 5일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양천중앙도서관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며 이달 중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내년 9월 본공사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중앙도서관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타당성조사 용역,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평가, 서울시 투자심사 등을 거쳤다. 양천중앙도서관은 1865.7㎡ 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