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의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단체인 문향회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5회 전국 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전국 성인 여성(등단 작가 제외)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시 3편 이상 또는 수필 2편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문향회는 9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충주 호암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향회는 1991년 창립돼 현재 35명의 회원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충주 문향회, 여성문학 공모전
입력 2017-06-15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