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단양 남천캠핑장 개장

입력 2017-06-15 21:07
충북 단양군은 영춘면 남천리 일대에 조성된 남천캠핑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핑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정부예산 포함 2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캠핑장은 8300여㎡의 부지에 캠핑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데 물놀이장(4개소)과 샤워장(2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캠핑장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