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전주1분교 기독예술제 열어

입력 2017-06-16 00:00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학장 이애라 목사)이 주최한 전주1분교 제2회 기독예술제가 12일 전주시온성교회에서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논산훈련소연무대교회 건축헌금 마련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준비됐으며 학교 측은 연무대교회 김택조 군종참모에게 건축비 4300만원을 전달했다. 16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축 중인 연무대교회는 현재 매달 9000여명에게 복음을 심고 있다.

이애라 학장은 인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연무대교회 건축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전주1분교의 문화사역을 통해 지역복음화와 교회성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무대 군악대의 특별연주를 비롯해 임마누엘선교단 10여개 단체가 율동과 찬양, 독무를 선보였다.